아야츠지 유키토-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제가 추리 공포 반전 이 3가지 요소를 좋아한다는것을 깨닫고 
일부러 이 책을 빌려보았고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이 책은 김전일과 코난 기타 추리만화,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다 못해 식상해빠진 요소가 그대로 등장합니다.

벗어날수 없는 최악의 날씨
웅장하고 고급스런 이상한 저택
수상한 고용인들 
묘하게 얽힌 인간관계등을 
바탕으로 일어나는 연속 살인 사건.
그리고 그 살인 사건은 동요가사에 따라 일어나는 비유사건.

식상하다 못해 뒷내용을 안보고도 예지력이 상승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고 추리소설의 백미인 추리부분이...
아 망했어요.
전 추리소설 별로 본것도 없으며 당연히 남들이 다 추천해주는 유명한것만 보았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이 책의 추리는 빈약하다못해 재미도 없고 반전도 없고 예지력 상승.

살인동기도 중2병 잔쯕 걸린 사람마냥 '완벽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니 ㅡㅡ

게다가 소년 만화도 아니고 자신이 범인임이 드러나자마자
자살하는 범인의 병♡인증까지. 

용의자 X의 헌신 보고 난 뒤라 더 수준차이나네요.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사호 | 2009/08/02 15:33 | 소설 | 트랙백 | 덧글(3)

트랙백 주소 : http://saho.egloos.com/tb/446971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C문자 at 2009/08/02 20:19
우와 네타 퍽ㅋ풍ㅋ

하지만 이 글을 보니 읽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네요.
킬링타임용인듯?
Commented by 사호 at 2009/08/02 22:09
원래 아야츠지 유키토라는 작가 자체가 그러한 추리소설을 지향하는 작가입니다.
이른바 "신본격" 미스테리 소설이죠.
1970년대 이후 일본의 미스테리소설은 이른바 "사회파" 미스테리 소설이 대세가 됩니다.
소설 내 분위기나 트릭보다는 사건을 사회의 문제와 연결시킨, 미스테리라기보다는 그냥 사회문제 고발소설에 가까운 방향으로 흐르게 되죠.
그러한 소설에 염증을 내면서 철저하게 복고지향적인 분위기로 돌아가도록 글을 쓰는 작가중 한명이 아야츠지입니다.

이렇다네요.
근데 다른책은 트릭은 재밌다고 하니...
Commented by 야늠가 at 2009/08/04 15:10
일본의 미스테리 소설은 솔직히 제대로 맛보기가 되게 힘든 것 같아요.
맛이 이상해서 찾아보면 "이 요리는 레드와인과 카나페로 입맛을 돋군 다음에 천천히 쓴맛을 음미하며 먹어야 하는거야"라고 나오니 원...
뭐, 히가시노 게이고씨 같은 유명작가들 책은 맛이 독특해도 먹는 방법 그딴거 없음ㅋ 지만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